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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12월 26일 월요일, 오늘 굿모닝 경제는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내년 경제가 더 어려울 것이란 우울한 지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공요금 인상도 줄줄이 예고돼 있는데요. 먼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내년에 전기와 가스 요금을 상당 폭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철]
전기요금, 가스요금이 올해 인상폭만 하더라도 굉장히 컸고요. 세네 번 이상 올렸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이 가는데 사실 전기요금은 공공요금이기 때문에 가능한 임기 내에는 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내년에도 전기요금, 가스요금 상당 폭 인상이 불가피하다라는 건데 기획재정부 장관인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어제 공중파 방송에 출연을 해서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적자가 계속 누적돼서 내년에 상당 폭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
당장 사실은 이번 주에 결정을 해야 돼요. 이번 주에 결정해야지 내년 1분기 적용되는 전기요금, 가스요금이 나올 텐데 어쨌든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쳐서 발표를 하지만 아직 몇 퍼센트 인상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다만 물가에 부담은 되겠지만 요금인상은 필요하다라는 취지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한전의 적자 규모가 올해 30조 원이 돼요. 누적 적자가. 여기다가 가스공사 역시 미수금이 올해 말 기준 8조 8000억 원 상당에 이릅니다. 정부는 어쨌든 한전과 가스공사의 누적 적자 미수금을 2026년까지, 그러니까 내년부터 4년 정도예요. 4년 정도 단계적으로 인상해서 미수금이나 적자를 해소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아마 올해 인상폭의 2배 가까이도 인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인상 계획을 지난주에 발표하려다가 이번 주로 미뤄진 건데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고심도 깊어 보이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올리기는 올리되 취약계층의 부담을 중이는 방안도 함께 고려하고 있는 거죠?
[이인철]
맞습니다. 아마 주유소 방문해 보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휘발유 가격이 제일 싸요. 휘발유 위에 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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